공공청사, 장애인/외국인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(국제뉴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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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08-20 11:33 조회수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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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, 지자체 공공청사에

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입니다.

이와 관련하여 장애인 및 외국인들의 공공청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입니다.  

 

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의 링크를 통한 접근 혹은 기사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 

* 출처: [공공청사, 장애인, 외국인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- 행안부,'공공청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안내서' 배포], 국제뉴스, 2018.08.19 09:58:53, 한경상 기자, 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76906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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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청사, 장애인, 외국인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

행안부, '공공청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안내서' 배포

 

(서울=국제뉴스) 한경상 기자 =

누구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공청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.

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·지자체 공공청사에

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.

 

유니버설 디자인(Universal Design)이란 장애·연령·성별·언어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

시설·제품·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. 

장애인·고령자·어린이·임산부·외국인 등 사회구성원 모두를 배려한다는 의미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(Design for all)이라고도 한다. 

 

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중앙부처, 지자체, 공공기관 등의 공공건물이다.

신축하는 공공건물에는 물론 기존 공공건물을 증축·리모델링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. 

 

가이드라인은 유모차·휠체어·고령자가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에서부터 청사 출입구까지

높낮이 차이를 없애고 가급적 자동문을 설치하라고 안내했다. 

또 모든 복도는 휠체어나 유모차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유효 폭을 확보하도록 했다.  

건물 내부에는 크고 명확한 글씨체와 픽토그램을 활용하고 이동 동선을 고려해

바닥이나 벽면에 연속적 정보를 안내하도록 했다.

이 밖에 장애인 화장실과 별도로

가족 혹은 보호자와 함께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화장실을 1곳 이상 설치할 것, 어린이용 대·소변기와 세면대는 남녀화장실에 각각 1개 이상 설치할 것 등을 권고했다. 

 

행안부는 공공부문의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,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

교통약자의 지하철 환승 정보 안내 개선 등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. 

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

"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, 특히 노인·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차별없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공공기관들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"고 밝혔다.

 

 

한경상 기자 | 2018-08-19 09:58:53